52세 갱년기 여성에게 '숙면'은 로망에 가까운 건데요.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발은 더 뜨겁고 잠자는 자세도 영 불편해서 뒤척이느라 잠을 잘 못 자는 1인입니다.
침대 매트리스를 바꿔볼까도 고민해보고 구스베개 두개를 쌓아서 자다가 한개만 베고 자다가 밤새 뒤척이던 중이었습니다.
어제 우연한 기회에 닥터서동원 베개 세트를 선물 받아서 무심히 베고 잤는데 한번도 뒤척이지 않고 편안한 잠을 잤습니다.
기적 같은 일이네요!
제가 침구 유목민이라 베개만 해도 가누다베개,바디럽 마약베개 등 몇몇 베개들을 이미 섭렵한 터라 서동원베개는 저에게 충격에 가까운 매직이었습니다.
기대 없이 우연히 베고자서 그런건지 하여튼 신선한 충격,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숙면에 대한 로망이 있으신 분들은 서동원베개 베고 저같은 신세계를 경험하셨음 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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